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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서지석-김혁 “박진영의 농구사랑 유별나”
입력 2013-12-11 14:01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혁과 서지석이 박진영의 농구사랑을 증언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 간담회에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김혜정, 이예지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혁은 멤버들 중 가장 농구사랑이 유난스러운 사람을 꼽아달라고 하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박진영 형이다. 대기실에 모이면 농구 얘기를 하는데 국내 농구선수는 물론 NBA 선수들 승률까지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서지석은 박진영 형은 농구와 음악에 미쳤다. 실력은 떨어졌을 수 있는데 점점 실력을 찾아가고 있다. 농구를 빼면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며 요즘 강호동도 농구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예전엔 농구 룰도 몰랐는데 이제 용어도 많이 알고 빠른 속도로 이해하고 있다. 애정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지석은 훈련을 할 때도 제작진이 많이 배려를 하며, 강요하지는 않는다. 훈련을 할 때 박진영이 체육관을 직접 알아보고 단체 문자를 돌린다. 3일 정도 스케줄을 주는데 거기에 맞춰서 연습을 하게 해준다”고 박진영의 농구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연예인 농구팀과 성탄 자선 경기를 펼치며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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