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GV, 연말맞이 초대형 '컬쳐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3-12-11 13:48  | 수정 2013-12-11 13:50

CJ CGV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문화 이벤트 '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연간 관람객 2억 명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컬쳐 페스티벌-콘서트' 편에서는 총 1,450명을 초청해 연말 콘서트의 대미로 불리는 싸이의 '달밤의 체조'와 박진영의 '나쁜 파티'를 동시에 즐길 기회를 선사합니다.
또, 다이나믹 듀오·박재범 등이 출연하는 '카운트다운 서울 2014' '슈퍼스타K5 전국투어 콘서트',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단독 개최하는 '정준영 미니콘서트'에 예비 스무 살(1995년생) 560명을 초대해 올해의 끝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편에선 배우 엄기준, 임태경 주연의 인기 뮤지컬 '베르테르'를 마련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오후 8시 공연에 각 공연 별 200명씩 총 800명을 초대합니다.
아울러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1월 공연에 예비 스무 살(1995년생) 총 40명을 초대해 연말 즐길 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CGV 관계자는 "무비 편에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8,852명 대상으로 릴레이 시사회를 마련한다"며 "시사회에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엔더스 게임 IMAX' '타잔 3D' 등 다양한 개봉 화제작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컬쳐 페스티벌' 행사들의 일정과 참여 방법은 CGV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부터 확인 가능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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