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로라 공주` 오창석, 박시은·안재모와 한솥밥…PF엔터行
입력 2013-12-11 13:41 
배우 오창석이 박시은, 안재모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PF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황마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세련된 마스크에 겸손한 성품까지 더해져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오로라 공주' 후 차기작을 빨리 결정해 오창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오창석은 앞서 각종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이 받았다. 그 중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 활동에도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창석이 중국어권에서 요즘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중국 활동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내년 1월 4일에는 한국과 중국 팬미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아침극 '사랑아 사랑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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