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서지석 “새신랑이 허리부상? 아내 걱정 극심”
입력 2013-12-11 11:40 
‘애처가 서지석이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석은 11일 오후 KBS 신관 근처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가족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아내가 특히 걱정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집에서는 부상에 대한 걱정 때문에 ‘제발 살살하라고 거듭 이야기한다”면서 코트에만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정신을 놓고 사력을 다하는 것 같다. 저절로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농구 사랑이 뜨거운 걸 알아서 아내도 걱정은 하지만 크게 터치하진 않는다”면서 잔부상이 있긴 하지만 이조차 잊을만큼 정말 즐겁게 임하고 있다. 모든 스트레스가 농구를 하면서 풀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연습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큰 부상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왼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최강창민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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