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래드 피트, ‘월드워 Z’ 속편 제작
입력 2013-12-11 11:34 
‘월드워 Z의 속편이 제작된다.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10일 ‘월드워 Z 제작 계획을 밝히며 속편 감독으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는 동남아 쓰나미를 소재로 한 ‘더 임파서블을 연출한 스페인 감독.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속편 역시 브래드 피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을 전망이다.
‘월드워 Z는 맥스 브룩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염병 탓에 좀비로 변한 사람들의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전직 UN 조사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 세계적으로 5억 4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뒀으며, 국내에서 523만명을 동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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