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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예체능’ 인기 얼떨떨…아무것도 아닌 나였는데”
입력 2013-12-11 11:25  | 수정 2013-12-11 11:34
김혁이 ‘예체능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혁은 11일 오후 KBS 신관 근처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아무것도 아닌 내가 ‘예체능 덕분에 인지도를 알게 됐다.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혁은 정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 보답하고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출신이라 잘 해야 본전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팀워크가 정말 중요한데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지석은 김혁 덕분에 많이 밀리긴 했지만 ‘예체능 이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드라마에서도 없던 농구신이 생겨나는 등 기분 좋은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적인 장면들이 예견치 못하게 연출되는 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최강창민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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