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희 딸 이지후, 2000년 가수 써니였다고?
입력 2013-12-11 10:45 
‘김수희 딸
가수 김수희 딸 이지후가 과거 가수 활동을 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수희와 함께 출연한 이지후는 2000년 ‘써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지후는 당시 활동했던 때를 떠올리며 ‘데미지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어머니께 ‘데미지를 입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이지후는 아직 포기하지 못한 가수의 꿈 때문에 지금도 앨범을 준비하느라 어머니인 김수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수희는 딸은 도둑”이라며 뭐든지 가져갈 생각만 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곧이어 김수희는 자신이 갔던 길을 딸이 간다는 것에 대해 부모로서, 선배로서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들었었다”며 딸에 대한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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