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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축은행, 연말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3-12-11 10:40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7일 전북 익산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용안 은혜마을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연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은혜마을에 설립된 세 곳의 기관(맑은집 - 영유아 생활시설, 밝은집 - 장애인 생활시설, 훈훈한집 - 지적장애 생활시설) 담당자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맑은집 - 레크레이션(게임, 아트풍선 만들기, 장기자랑), 소그룹 활동(크리스마스카드, 트리 만들기) ▲밝은집 - 야구동호회 경기관람 및 응원 ▲훈훈한집 - 복지원 청소 및 영화촬영 세트장 방문 등으로 꾸려졌다.
또한 스타저축은행 측은 각 시설의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스타저축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방문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아 재방문한 것"이라며 "마음을 나눠 주고 오겠다고 생각했지만 은혜마을의 훈훈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받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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