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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2위 기록
입력 2013-12-11 09:43  | 수정 2013-12-11 09:52
사진=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4회는 전국 기준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을 6.8%로 시작한 이 작품은 8.4%까지 상승했으나 매회 일정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후 흐름을 지켜보게 했다.

이날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불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애쓰는 나은진(한혜진 분)과 은진을 잊지 못하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동시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은진의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과 재학의 아내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5%를, KBS2 ‘총리와 나는 5.4%를 각각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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