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百, 영국 백화점 존루이스 생활용품 반값에 판매
입력 2013-12-11 08:19  | 수정 2013-12-11 08:21

신세계백화점이 13일부터 영국 대표 백화점 '존루이스'의 생활용품 시즌오프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침구, 주방, 홈데코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수피마면 타월 1만1500원, 통삼중 냄비 3만7800원, 미켈란젤로 맥주잔 4P세트 3만원, 하우스폴린 머그컵 8400원 등으로 가격대도 1~5만원대로 저렴하다.
또한 영국 존루이스가 공급 파트너와 함께 특별 기획 상품으로 만든 한정상품인 '스페셜 바이' 상품도 선보이는데 15~30만원대의 침구커버세트는 물론, 베개커버, 욕실매트, 매트리스커버 등 다양한 특가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존루이스 상품을 50만원과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존루이스 고급 타월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존 루이스는 1864년 설립된 이래 런던, 글래스고 등 영국 전역에 3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소싱한 고품질의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인지도가 높다.
신세계백화점에는 본점·강남점·경기점·의정부점·센텀시티점 5개 점포에 입점돼 있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 바이어는 "높은 퀄리티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존루이스를 좀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베이직하면서도 시즌 트렌드를 담은 아이템으로 다른 브랜드 제품과도 잘 어울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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