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상 아내 심혜진, “연기 반대해 미안함에 밥 사주다 그만…”
입력 2013-12-11 07:23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사진=놀러와 캡처
윤상 아내 심혜진.

[MBN스타 대중문화부] 윤상 아내 심혜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하면서 연애가 시작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당시 아내가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 내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 모니터를 잘 안 하더라. 아내가 내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관두더니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나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참견을 한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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