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창욱 하지원 고백, “가지마, 난 절대로 못 보낸다”
입력 2013-12-11 07:04 
지창욱 하지원 고백,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 화제다. 사진=기황후 캡처
지창욱 하지원 고백.

[MBN스타 대중문화부]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자신을 두고 왕유(주진모 분)에게 가려는 승냥(하지원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승냥은 왕유가 무사히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행복해한다. 그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초조해하고 그 모습을 보고 속상함에 술을 마시던 타환은 두 사람을 떠올리며 더욱 괴로워한다.

만취한 타환은 승냥의 방에 들어가 왕유와 그녀의 만남을 막는다. 자신을 피하는 승냥에게 타환은 궁녀 따위가 감히 나에게 토를 다느냐”고 분노하면서도 내가 아니라 왕유라도 날 밀쳐냈겠느냐”고 묻는다.

달아나려는 승냥을 잡은 타환은 가지 마. 난 절대로 너를 왕유에게 못 보낸다. 내가 처음으로 본 건 너였다”라고 진심을 고백한다. 타환의 고백에도 승냥은 왕유에게 달려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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