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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출근길 빙판 주의
입력 2013-12-10 22:54 
중부지방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사진=보도 영상 캡처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11일) 날씨에 중부지방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10일 기상청은 11일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에는 새벽부터, 충청이남지방은 아침부터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에 1~5cm 가량, 영서와 충북 북부에 최고 7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아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륙과 산간에 눈이 내린 뒤 오후 늦게나 맑아지며, 동해안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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