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조관우 “방송 출연 후 급격히 인기 떨어졌다”
입력 2013-12-10 21:39 
가수 조관우가 ‘얼굴 없는 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1대100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조관우가 ‘얼굴 없는 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조관우는 얼굴 없는 가수였지 않느냐”는 MC 한석준에게 그때가 좋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얼굴을 모를 당시에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콘서트도 와주시고, 음반도 사서 들어주셨다”며 그런데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한 이후 급격히 인기가 떨어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과거 콘서트에서 최다관객을 동원했던 때를 회상하며 지금은 뭐…”라고 한숨을 내쉬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대학 조교 모임, 한류홍보미인들, 체소 소믈리에, 뛰어서 기부하는 사람들, 연예인 퀴즈군단 베스티 혜연-유지, 리듬파워 행주-지구인, 정은선, 곽범 그리고 69명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해 승부를 벌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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