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집중취재]비정상의 정상화…80개 과제 먼저 손 본다
입력 2013-12-10 20:00  | 수정 2013-12-10 21:34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가동 중단 사태로 전력 위기를 초리했던 원전 부품 비리.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불량 부품을 끼워 넣었다가 멈춰서버린 국산 무기와 KTX.

모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안보와 사회 안전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들입니다.

정부가 이런 '비정상적'인 비리와 관행을 정상화하겠다며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우선 정부지원금 부정수급과 공공인프라 관리 부실과 같은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10개 분야로 분류해 48개 핵심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또 국민 입장에서 개선 필요성이 큰 사안 가운데 1년 내에 개선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도 32개를 선정했습니다.

저희 MBN에서는 48개 '비정상적인 관행 바로세우기' 중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두가지를 골라 보도합니다.


먼저 장례식장의 문제점입니다.

원중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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