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가원, 중학교 체육교사 임용시험 유출 의혹에 수사의뢰
입력 2013-12-10 18:27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중학교 체육교사 임용시험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평가원 측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교수가 결백을 주장하고 있어 사실 여부를 정확히 가리기 위해 경찰청장 앞으로 수사의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의혹을 받고 있는 교수가 출제에 들어가기 전 동료 교수에게 미리 알려준 시험 내용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하며 평가원 이의제기 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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