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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다이아몬드와 루비로 호화 장식
입력 2013-12-10 18:05 
50억 원 상당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베리 퍼스트 투
50억 원 상당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크기 60cm 화환을 283만 5000파운드(약 50억 원)에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핀란드의 플로리스트 파시 요키넨-카터가 손수 만든 이 화환은 13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40여 개로 장식됐다. 헬레 보러스(크리스마스 로즈)와 라우러스(월계수), 링건 베리(월귤)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꽃과 나뭇잎을 더했다.

이 화환은 식물이라는 특성상 유효기간이 12일에 불과하지만, 보석 장식은 그 다음 해에 다시 활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50억 원 크리스마스 화환을 제작한 요넨키-카터의 고객은 주로 왕가나 고급 컨트리클럽으로 그가 만든 작품은 영화나 TV에서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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