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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내 몸매, 옆으로 봤을 때만 S라인”…망언?(인터뷰)
입력 2013-12-10 16:4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설명하며 망언을 늘어놓았다.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늘씬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김아중은 작품 들어가기 전에 2달 정도 몸매 관리를 한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식이조절을 못한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PT를 하고 맵고 짠 음식을 덜 먹는다. 맨손 운동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김아중은 특히 뒤태와 업된 힙라인으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이에 대해 그녀는 힙 라인 비법? 따로 관리를 하진 않는다. 그냥 그런 것 같다. 여자 몸이 앞으로 볼 때 S라인과 옆으로 봤을 때 S라인이 있는 것 같다. 굳이 얘기하자면 나는 옆으로 봤을 때 S라인 인 것 같다”며 소심한(?) 자랑에 나섰다.

이어 그래서 오히려 나는 골반과 어깨가 좀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어깨가 있어야 얼굴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고 골반도 있어야 앞에서 봤을 때 허리도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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