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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이병규에 찐~한 손키스` [mk포토]
입력 2013-12-10 16:30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열린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강민호가 LG 이병규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첫 해를 시작으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감독, 코치, 그리고 야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마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로,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 중계한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27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투표 결과에 따라 10개 부문 포지션별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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