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바이오리더스 ‘급 반등’
입력 2013-12-10 15:37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2,600 ▲350)가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30,000 ▲500)도 강세를 나타냈고 17일 공모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6,150 ▲5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2,100 ▼250)의 급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10월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9,000 ▼150)도 약세를 기록했고 오는 19일 상장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5,500 ▼5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8,150 ▼200)와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11,300 ▼200)가 약세를 보였고 오는 17일 삼성SNS와의 합병을 앞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23,500 ▼1,000)도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6,300 ▲500)과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236,500 ▲1,500)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750 ▼250)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조정세로 돌아섰고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600 ▼50)과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36,500 ▼5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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