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닝일레븐 2014 내년 온라인 서비스
입력 2013-12-10 15:32 

NHN엔터테인먼트가 10일 경기도 판교신도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C기반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내년 초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콘솔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위닝 일레븐' 시리즈를 온라인버전으로 재 출시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주목을 끌었지만 서비스 등 문제로 1년간 재정비 과정을 거쳤다.
회사 측은 이달 말 소수에 게임을 공개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 이내 공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티저사이트(https://weo2014.hangame.com/teser.nhn)를 통해 게임 주요 영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인 넥슨의 '피파온라인 3'와 치열한 시장 다툼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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