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와 중증장애인 돕기 나서
입력 2013-12-10 14:01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와 본사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경기 광주의 장애인 복지시설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설에 있는 122명의 중증 장애인을 위해 생일파티와 청소, 식사보조 도우미로 활약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서울지역 쪽방촌에 생수와 김치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종현 세븐일레븐 CSR본부장은 "내년에는 활동 규모와 횟수를 더욱 늘리고 정식 봉사단도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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