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관상 결과에 “하늘이 무너질 것 같다” 좌절
입력 2013-12-10 13:40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관상 결과에 좌절했다.
성유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김구라 편에서 관상 전문가로부터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다.
이날 관상 전문가는 성유리와 세 남자의 궁합을 묻는 질문에 (성유리가) 김제동처럼 성격이 급한 남자와 김구라를 만나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며 이경규와 궁합이 가장 잘 맞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색을 표했지만 성유리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복턱으로 알려진 김구라의 하관이 실제로도 말년운을 좋게 하는 것이라고 밝혀지자 성유리는 김구라에게 이번 기회에 턱 한 번 만져봐도 되냐”고 대담하게 물었다.
조심스럽게 김구라의 턱을 만져 본 성유리는 복을 전달받은 듯 행복해 했고, 김구라로부터 조만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면 시청률 15%를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거다”라는 덕담을 듣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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