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발견돼 "가격이 무려… 놀랍다"
입력 2013-12-10 12:07  | 수정 2013-12-12 22:46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발견돼 화제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km 해상에서 9.7톤급 자망어선의 선장 김모 씨가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씨는 이날 5일 동안 던져둔 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끌어 올리다 고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7m45cm에 둘레 4m60cm, 무게 4.7에 달한다.

밍크고래에서 포획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에 해경은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에 판매됐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실제로 보고싶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가격 놀라워",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있었다니 어떻게 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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