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신용카드 혜택도 쏠쏠!
입력 2013-12-10 11:34  | 수정 2013-12-10 18:18

크리스마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외식부터 선물준비까지 여러모로 부담되는 시즌이기도 하지만 신용카드 혜택을 꼼꼼히 챙기면 각종 이벤트를 챙기면서도 소비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지 안 올지가 가장 큰 화두로 등장한다. 신한카드는 이에 착안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경우 '눈이 온다'를 선택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12월 카드 이용금액의 5%(최대 5만원)를 캐시백해 준다. 눈이 오지 않을 경우 에도 '눈이 안 온다'를 선택한 고객 중 15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행사기간 중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익교환권 모바일쿠폰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12월 한 달 동안 쇼핑과 외식 등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야에서 구매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1~12일 GS SHOP, 12~14일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시행된다. 단,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결제 건당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 외식을 위한 M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미스터피자에서, 매주 화요일은 TGI 프라이데이와 피자헛, 매주 수요일은 도미노피자와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파파존스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요일에 상관 없이 상시 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나SK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G마켓, 31일까지 롯데닷컴, 내년 1월 말까지 AK몰에서 무이자할부 결제가 가능하다. 옥션 모바일 앱(APP)에서도 31일까지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특정요일을 지정한 '목금토일' 무이자할부 이벤트가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된다.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11번가와 인터파크 모바일 쇼핑몰에서 5만원이상 결제 시 각각 11%와 7%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 모바일 쇼핑몰에서도 5만원 이상 결제 시 7% 할인을 진행한다. 15일까지는 엘롯데 모바일 쇼핑몰에서 7만원이상 결제하면 10%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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