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카이미디어, 홈쇼핑 통해 3D TV판매 나선다
입력 2013-12-10 11:31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 스카이미디어는 소비자 시장(B2C)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카이미디어는 "오는 12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3D LED TV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47인치와 55인치의 대형 제로베젤 타입으로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3D LED TV이다. '제로베젤'이란 TV의 베젤(테두리 두께)을 '0'에 가깝도록 한 획기적인 기술로 시야가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선명한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최근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한 스카이미디어는 "외주가 아닌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이 확실하다"며 "전국 애프터서비스망을 통해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 제품이라도 안심하고 구입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전정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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