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세 연말 공연 포문도 활짝‥7천 관객 홀렸다
입력 2013-12-10 11:13 
네팔에 희망학교를 건립하고 돌아온 가수 이문세가 연말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문세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를 선보였다. 지난 달 23일 안동 공연을 마치고 곧바로 네팔로 떠난 이문세는 이달 초 입국 후 곧바로 ‘투어 모드로 돌아왔다.
이날 이문세는 7천 명의 관객들 앞에서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붉은노을을 비롯해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이야기 등 총 20여 곡에 이르는 히트곡으로 팬들을 숨죽이게 했다.
공연 말미 이문세는 추운 날 많은 분들이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같이 노래하는 이 순간이 진정 행복하다”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문세는 21일 고양, 28일 대구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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