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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또 자체 최고 시청률…무서운 상승세로 지상파 위협
입력 2013-12-10 11:11  | 수정 2013-12-10 11:34
-MBN ‘황금알 자체 최고 시청률 5.1% ‘무서운 상승세
-'황금알' 육식전쟁편 최고 분당 시청률 6.2%…떼토크 열풍
-종편 월요 예능 1위 MBN황금알, 지상파 위협 시청률
-‘힐링캠프 턱밑까지 추격 지상파 예능 시청률 넘어설까?”
-‘종편 동시간대 압도적 1위, 지상파와 시청률 격차 단 1~2%P대


MBN ‘황금알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황금알은 서울 지역 기준 시청률 5.096%를 기록했습니다.

또 육(肉)식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이번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예능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와 KBS2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각각 6.037%와 7.55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편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알과 단 1~2%P대의 격차를 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 ‘황금알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3위 자리에 올라 앞으로 월요일 예능 판세가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MBN ‘황금알은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재> 1.662%, TV조선 대찬인생<재> 1.861%, 채널A 이영돈PD의먹거리X파일<재> 2.441%에 그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肉)식 전쟁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몰랐던 고기의 두 얼굴에 대해 13인 고수들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토크 배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은 고기가 건강에 나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상식인 것인지,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기름이 많다는 이유로 살이 찔까봐 혹은 건강을 헤칠까봐 고기 섭취를 피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등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특히, 고단백 질로 유명한 소고기는 정말 먹을수록 소고기 기름이 몸에 쌓이는 것인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메뉴인 삼겹살을 많이 먹으면 정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좋은 지방, 나쁜 지방 구별법과 기름진 음식들의 폐해, 삼겹살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질까 등을 두고 고수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MBN '황금알'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황금지식과 같은 이야기의 힘이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

즉,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아나운서 손범수의 매끄러운 진행에 조형기, 김태훈, 지상렬, 안선영 등 연예인 패널들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가 패널들이 전하는 놀라운 아이디어가 한데 모여 브라운관 속 시원한 궁금증 해결사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장르를 유행시키며, 최근 방송가에서 유사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여럿 등장시킨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육(肉)식 전쟁 2탄에서는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닭가슴살을 먹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수 있다? ‘고기를 안 먹고 채식만 하면 혈전이 생긴다? 등 우리가 알고 싶은 실질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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