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토지신탁,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14일 오픈
입력 2013-12-10 09:58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2월 1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서 공급하는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상 최고 20층, 전용 59~119㎡ 388가구로 구성된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는 준공 시 지난 2011년 10월 기분양한 1단지(455가구)와 함께 총 84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거창 최대 규모가 될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전망”이라며 단지 내에는 광장과 쉼터, 놀이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실제 주거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교육 특화 단지답게 인근에 거창고, 거창여고, 대성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평면(3.5~4Bay) 설계다. 서재와 응접실,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일부 가구)을 제공하며 붙박이장과 빌트인가전도 선택 가능하다.

인근에는 거창 일반산업단지와 승강기밸리, 법조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 버스터미널 통합(2014년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며 거창IC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졌다.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와 그린 산책로, 하늘못, 인공호수, 중앙광장 등이 갖춰진 거창 스포츠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계약향후 양도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신규주택(전용면적 85㎡이하 또는 6억원 이하) 계약 시 향후 취득(입주) 후 5년 간 양도소득세 전액이 감면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005-62번지 일대 거창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했으며 아파트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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