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영하권 추위, 찬바람까지 더해져…"눈 소식은 언제?"
입력 2013-12-10 09:38 

'오늘 영하권 추위' '오늘 날씨'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2.1도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충청 이남 일부 내륙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은 앞으로 최고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이 4도에 머무는 등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번주 내내 영하권의 겨울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오전에 2.0∼5.0m로 매우 높습니다. 다만 서해상은 오후에 점차 낮아지고, 남해 앞바다는 1.0∼2.5m입니다.

오늘 영하권 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영하권 추위, 정말 춥던데!" "오늘 영하권 추위, 옷 잘 입고 다녀야지" "오늘 영하권 추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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