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말’ 시청률, 8%→6%로 다시 하락…‘총리와 나’ 첫방 때문?
입력 2013-12-10 09:25 
사진=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의 시청률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잡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시청률은 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외도 사실을 알고 있음을 밝혔다. 유재학의 비난에 송미경은 분노를 하며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은진(한혜진 분)은 정체모를 남자에게 쫓기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끝내 그 남자와 대면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5.9%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0.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왕자를 유지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