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가간다’ 지숙, 한복 입고 인기 폭발 “한국 미의 기준 된 기분”
입력 2013-12-10 09:07 
한복을 입은 레인보우 지숙의 인기가 폭발했다. 사진=SBS ‘우리가 간다’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레인보우 지숙의 인기가 폭발했다.

9일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가)에선 멤버들이 홍콩에서 ‘가마 들고 달리기 대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극으로 의상 콘셉트를 결정했다. 지숙은 왕비, 이지훈, 전현무 등은 호위무사, 백봉기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이준기가 맡았던 공길로 변신했다.

특히 왕비 복장을 한 지숙의 인기가 뜨거웠다. 홍콩 시민들은 지숙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에 전현무는 얼마나 좋냐. 이게 한국을 알리는 것 아니냐”고 자랑스러워 했다.

지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을 찍어줄 때 예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괜히 내가 한국 미의 기준이 된 게 아닌가 걱정됐다”고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