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총리와나’ 출격 불구 ‘기황후’ 독주 여전‥20%대 돌파
입력 2013-12-10 09:06 
소녀시대 윤아, 이범수를 내세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화제 속에 출격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웃은 자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9.0%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기황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총리와 나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가 기록한 4.1%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지만 ‘기황후의 맹주에 전혀 제동을 걸지 못한 분위기다.
이밖에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마찬가지로 ‘기황후에 한참 뒤처진 성적표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