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정찬우 “결혼 10년차 정도면 아내랑 의리 생긴다”
입력 2013-12-10 09:04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이 아내와의 의리를 강조했다.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이 아내와의 의리를 강조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결혼 10년차도 지독한 남편의 집착으로 고민인 주부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 사연자는 외출을 하면 문자, 전화를 하는 것은 물론 나갈 때 외모를 가꾸는 것까지 간섭 하는 남편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기혼자인 정찬우에게 아내의 옷차림에 대해 신경을 쓰는지 물어보자 너무 짧은 걸 입으면 말은 한다”고 말했고 김태균도 전 아내 화장 안 한 얼굴을 좋아해서 그게 좋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우는 결혼 10년차 정도 되면 아내와 의리가 생긴다. 그냥 있어서 하이 파이브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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