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33) 동생 장경영(31)이 본인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21일에 장경영은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에 "장윤정에 대해 내린 나의 결론은 '영악하다'이다"라며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사건을 견뎌내며 믿을 수도 없었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두 눈으로 확인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할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윤정 동생 장경영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너나 잘하세요" "누나 돈 다 받아먹고 뭔 소리" "가족들이 돈에 양심을 판건 맞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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