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삼성메디슨, 강세 지속
입력 2013-12-09 15:40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2,250 ▲50)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200 ▲50)과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7,450 ▲50)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오는 19일 상장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5,550 ▼100)은 상장 후 대규모 물량 출회(오버행) 부담에 따른 우려에 약세를 지속했고 오는 11일 공모 예정인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7,000 ▼5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7,000 ▲250)의 강세 행진이 지속된 가운데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2,500 ▲1,500)과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200 ▲100),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9,750 ▲250),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1,000 ▲2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1,200 ▼250)과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19,900 ▼4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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