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LH 대구 옥포지구, 잔여세대 분양…無중도금-선착순 계약
입력 2013-12-09 14:09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LH대구옥포 A-1BL 51㎡, 59㎡ 총 815세대 중 잔여세대(445호)를 조건을 완화해 일반분양에 들어갑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반분양에는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계약할 수 있으며, 만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 계약할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 12일(목) 접수한 자에 한해 순번 추첨 후 12월 17일(화) 계약을 진행하며, LH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됩니다.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LH 대구옥포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도 가능합니다.


LH분양 담당자는 이번 선착순 일반 분양은 본분양에서 신청자격이 안 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은 물론 달성, 성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단 출퇴근자 및 거주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해 파격적으로 아파트 중도금을 없애고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15.4월) 잔금 납부만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세 세입자들이 계약 후 중도금 마련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을 감안한 조치로 실수요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1BL 분양가는 기준층 기본형 기준 전용 51㎡ 137,600,000원, 59㎡ 160,200,000~160,300,000원으로 3.3㎡당 평균 64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됐으며, 입주시까지 중도금이 없고,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며 잔금 선납시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

대구옥포지구는 경제, 교통, 생활 3박자의 균형을 이룬 곳으로 대구에서도 미래비전이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 꼽힙니다.

8개의 산업단지로 진출입이 자유롭고, 도시 철도 명곡역(2016년 개통 예정)과 대구중심부를 더 가까이 잇는 5번 국도에 인접해 교통의 중심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생활여건도 풍족한 이점이 있습니다.

또 지구 내 일반상업용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향후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 1곳이 신설예정이며, 지구 내 32%가 근린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근 금계산, 낙동강, 유정지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LH 대구옥포 A-1블록은 전용면적 51㎡ 281세대와 59㎡ 534세대 총 815세대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전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배치, 일부동 필로티설계로 통풍과 일조량 우수, 건폐율 18% 대의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해 개발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 LH대구옥포 A-1BL 분양관련 문의는 LH분양홍보관(053-643-2003)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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