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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김연아 `자랑스런 태극기 달고` [mk포토]
입력 2013-12-09 13:55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넘어지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안도미키(2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김연아의 유니폼에 새겨진 태극기가 눈길을 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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