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지하철 노조도 18일부터 파업 예고
입력 2013-12-09 12:16 
전국철도 노동조합이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파업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조도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조는 조합원 8천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7%가 찬성해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지난 7월부터 교섭을 벌여왔지만,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와 정년연장 합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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