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다문화가족·탈북자녀 초청 교육실시
입력 2013-12-09 12:04 

금융감독원이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 자녀를 위한 체험형 금융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12월 중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 자녀 150명을 초청해 금융기관 견학 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맞춤형 이론 교육, 한국거래소??현대카드 등 금융거래가 발생하는 현장 방문 교육, 63시티의 수족관??전망대 등 문화시설 관람으로 이뤄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및 탈북민 정착지원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금융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험 대상을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청소년 등으로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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