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비 눈, 찬바람 불며 추워져…"대체 언제까지?"
입력 2013-12-09 11:05 

'오늘 날씨' '서울날씨' '전국 비 눈' '찬바람 불며 추워져'

9일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온 뒤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오전에 0.5∼2.5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전국 비 눈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국 비 눈, 너무 추운 날이에요!" "전국 비 눈, 따뜻한 날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전국 비 눈, 앞으로도 춥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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