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철도파업' 비상 수송 대책 가동
입력 2013-12-09 10:55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시가 예비 전동차를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승객이 집중되는 지하철 1~9호선 노선에 전동차 16편성을 비상 대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8일 이상 계속되거나 전면 파업으로 이어지면 1~4호선은 하루 26회, 5~8호선은 20회 더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주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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