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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단체사과, 엔디 불법도박에 멤버들 반응이…"대박! 어쨌길래!"
입력 2013-12-09 09:42 

'신화 단체사과' '신화' '앤디 불법도박'

그룹 신화가 멤버 앤디의 불법도박과 관련해 단체 사과를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일 방송된 '신화방송'에서 신화 멤버 에릭, 전진, 신혜성, 이민우는 정중한 사과를 하며 오프닝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에릭은 "얼마 저 저희 멤버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저희 신화 멤버들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앞서 앤디는 거액의 베팅을 건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신화 단체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화 단체사과, 함께하는 신화답네요!" "신화 단체사과, 훈훈한 사과다!" "신화 단체사과, 앤디가 참 미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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