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SIS소장 "북 4차 핵실험때엔 플루토늄-우라늄 섞을 듯"
입력 2013-12-09 09:30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장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무기급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혼합한 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우라늄 핵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통하는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으로서는 추가 핵실험을 통해 폭발력을 키우는 게 최대 과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발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섞어 핵폭탄의 중심부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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