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33)의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8일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말을 인용해 제라드의 부상을 알렸다.
지난 웨스트햄(4-1 승)전 이후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의 부상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지만, 아직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그의 부상을 전했다. 또한 그의 부상에 대해 제라드는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약간 근육이 당겨졌을 뿐”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부상에 따른 결장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비상이 걸렸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중원에서 핵심을 맡았던 제라드의 부상 공백이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연말 ‘박싱데이(Boxing Day)를 포함한 12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은 중요한 시기에 제라드를 잃게 됐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순위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기에 로저스 감독은 근심이 하나 더 늘은 셈이다. 리버풀은 16일 토트넘, 21일 카디프시티, 27일 맨체스터 시티, 30일 첼시를 차례로 만난다.
[ksyreport@maekyung.com]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8일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말을 인용해 제라드의 부상을 알렸다.
지난 웨스트햄(4-1 승)전 이후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의 부상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지만, 아직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그의 부상을 전했다. 또한 그의 부상에 대해 제라드는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약간 근육이 당겨졌을 뿐”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부상에 따른 결장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라드 햄스트링, 제라드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리버풀이 비상에 걸렸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더구나 연말 ‘박싱데이(Boxing Day)를 포함한 12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은 중요한 시기에 제라드를 잃게 됐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순위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기에 로저스 감독은 근심이 하나 더 늘은 셈이다. 리버풀은 16일 토트넘, 21일 카디프시티, 27일 맨체스터 시티, 30일 첼시를 차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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