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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단체사과, 앤디 불법도박에 멤버들…"대박! 이정도였어?"
입력 2013-12-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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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멤버 앤디의 불법도박과 관련해 단체 사과를 해 화제입니다.

8일 방송된 '신화방송'에서 신화 멤버 에릭, 전진, 신혜성, 이민우는 정중한 사과를 하며 오프닝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에릭은 "얼마 저 저희 멤버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저희 신화 멤버들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앞서 앤디는 거액의 베팅을 건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신화 단체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화 단체사과, 대박 이정도였어?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정말 훈훈하네!" "신화 단체사과,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신화 단체사과, 앤디가 자숙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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