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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유, 블록버스터 급 예능에 왕창 망가져…"그래도 설레!"
입력 2013-12-09 08:35  | 수정 2013-12-09 09:28

'런닝맨 공유' '공유'

배우 공유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감탄했습니다.

8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용의자' 주연 공유, 박희순이 출연해 탈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이동 중 유재석에게 "이걸 참.. 매번 이렇게 이거를.. 예능계의 블록버스터네요.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스태프들이 많은지"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공유는 그룹대화창을 통해서도 '우리 내일 스케줄 할 수 있겠죠?'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희순은 '죽겠다. 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이 양반들은 내일 이거 또 하잖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런닝맨 공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공유, 너무 멋지던데?" "런닝맨 공유, 뭘 입어도 모델이었어요!" "런닝맨 공유, 예능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녜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유는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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