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임신, 어머니는 욕설 편지 보내…
입력 2013-12-09 07:49 
가수 장윤정의 임신 소식에 전해진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딸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에는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편지에서 장윤정 어머니는 거짓을 하고 시집이라는 곳으로 숨어버렸던 날 안 보던 입이 열 개라도 그리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되지.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끝까지 가보려면 가보자”라며 이 나쁜X아. 세상을 그리 살지마”라고 했다.
특히 날 미친 년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나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섬뜩한 내용을 담았다.

앞서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관객들에게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남진은 이날 장윤정에게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째”라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6월 28일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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