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수지 굴욕…無반응 멤버들에 급당황
입력 2013-12-09 07:40 
‘1박 2일 수지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 '혹한기 입영 캠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일명 모닝엔젤로 '국민 첫사랑' 수지가 등장했다. 모닝엔젤 수지의 볼뽀뽀를 받고 일어난 멤버만이 수지가 직접 차린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는 것.
수지는 실내취침 중인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깨웠다. 하지만 잠에서 깬 정준영과 차태현은 수지를 작가로 착각했고, 김종민 역시 수지가 살짝 건드리자 몸을 감추는 방어태세를 갖췄다.

데프콘과 김주혁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수지를 못 알아본 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수지를 당황하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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