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필리핀 합동지원단' 오늘 창설식
입력 2013-12-09 06:41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건 임무를 수행할 '필리핀 합동지원단'이 오늘 창설됩니다.
창설식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주관으로 오늘(9일) 오후 2시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행해지며, 파병부대장인 이철원 대령을 비롯해 6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합동지원단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수송·통신부대 그리고 특전부대 등 526명으로 구성되며, 타클로반 일대에서 다음해 12월 31일까지 구호와 재건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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